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영어 공부]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anniversary)과 생일(birthday) 구별하기

우리가 살아가면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날들이 있습니다. 1년마다 돌아오는 날들을 흔히 우리는 '기념일'(anniversary)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생일'(birthday)도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인데 왜 영어에서는 'anniversary'가 아니라 'birthday'라고 쓸까요? 그 용법에 대해 구별해 보았습니다.

 

[영어 공부]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anniversary)과 생일(birthday) 구별하기
Anniversary와 Birthday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anniversary)과 생일(birthday) 구별하기

 

 

기념일(anniversary)

 

기념일(anniversary)은 이전에 우리의 삶에서 일어났었던 매우 특별하고도 의미가 있는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날입니다. 위대한 문학가였던 셰익스피어가 탄생한 날을 우리는 '셰익스피어의 탄생 기념일'이라고 말하지, '셰익스피어의 생일'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 The celebrated the 450th anniversary of Shakespeare's birth.
  •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 It's my parents' wedding anniversary today.
  • (오늘은 나의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생일(birthday)

 

생일(birthday)은 우리의 삶에서 일어난 특별한 사건이나 우리가 기념한 일이라기보다는 우리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어난 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My son's birthday is 6th December.
  • (나의 아들의 생일은 12월 6일이다)
  • On my twelfth birthday, I received a letter from my father.
  • (나의 열두 번째 생일에 나의 아버지께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